재간둥이 마이클 베이 잇힝~ 난.. 그냥 막 이래..


트렌스포터의 감독 마이클 베이가 LG 뒷통수를 쳤습니다.

어찌보면 큰 일은 아니지만 맞은 입장에서는 이거 정말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겠네요.



※ 아래 글은 원본 글을 번역하며 제 의견을 약간 덧댄 것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이제 곧 개봉되는 트랜스포머의 새 영화에는 LG가 Dreamwork SKG에 파트너로 참여하여

영화속에 LG 모바일 폰이 나오게 됩니다. LG로서는 큰 기회가 아닐 수 없죠.

그래서 CTIA(Celluar Telecommunication & Internet Association, 북미 최대 무선 제품 전시회)에

마련된 부스에서 새 영화의 예고편을 개봉하는 이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런데 예고편이 공개된 후 깜짝 손님으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소개되었습니다.

당연히 주위에선 난리가 났겠죠. 그냥 예고편 공개인줄 알았는데 감독이 직접 나오다니요..

마이클 베이 감독은 가벼운 캐쥬얼 차림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안녕하세요. 방금 큰 뉴스를 들었는데 제가 LG 전자의 다음 CEO 래요!"

당연히 이거 농담입니다. 관중들도 웃었죠. 그런데 문제는 여기부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근데 난 정말 모바일 폰에 대해서는 하나도 몰라요.

사실 여기 보시다시피 난 39달러짜리 삼성 모바일 폰을 쓰거든요."


LG 전자의 임원인 Mr. 조 (조준호 대표이사) 가 화가 난 것은 당연하고

LG 직원들은 LG 핸드폰을 구하기 위해 뛰어다녔습니다.

핸드폰을 받아들은 Mr. 조는 마이클 베이 감독에게 다가가서

"자~ 이제 당신도 LG 핸드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하하하아하하"

하고 말하면서 핸드폰을 건내고 마이크를 뺏었죠. 하지만 여기서 마이클 베이 감독의 건방진 한마디!

"근데 주소록은 전부 여기 있는데요?"

Mr. 조의 마지막 한마디..

"우리가 다 알아서 할께요. (그러니까 그만 입 좀 다물지?)"


이거 참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돈까지 줘가면서 후원해줬더니 정작 중요한 자리에서 경쟁사 제품을 떡하니 선전해주고..

그 것도 글로벌 마켓 쉐어 순위 딱 하나 위에 있는 삼성을.. ㅋㅋ


마이클 베이 재간둥이~ 잇힝~


원본은 여기~ (http://gartenblog.net/2009/04/06/lessons-from-the-lgmichael-bay-fiasco-are-self-explana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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