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i의 간사이 여행기 < 5. 센니치마에, 난바, 도톰보리 > 日本の 旅行~ >0<


Taki의 간사이 여행기 < 5. 센니치마에, 난바, 도톰보리 >

난바역 주변은 골목이 복잡하긴 해도 방향만 맞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도를 보면서 골목을 걷던 중
조명이 예뻐 보이는 골목을 발견했다.

여긴 무슨 골목인가.. 궁금해서 들어가는데 거리와는 다르게 꽤 비싸보이는 인테리어 가게가 보인다.

근데 인테리어 가게에 갑옷은 너무하잖아?! ∑( ̄□ ̄)

지도를 보면서 길을 찾아 가고 있는데 첫 번째 먹거리 목표 발견!!
그건 바로 타코야끼~ >0<)/

타코야끼군은 가이드 북에도 나와있는 집이지만 막상 가보니 여긴 별로 유명한 집은 아닌 듯 했다.
(나중에 보니 난바에 있는 가게가 더 유명한 것 같다.)
아침 식사 이후로 저녁 7시가 될 때까지 먹은 거라고는 기내식으로 나온 오니기리 뿐이지만
아무리 배가 고파도 타코야끼로 배 채우면 딴 걸 못 먹기 때문에 맛만 보기로.. ㅜㅜ

정말 맛만 보려고 4개만 구입.. ^^;;;
가격은 4개에 190엔. 싸구나~ >0<
처음엔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하나를 먹고.. 응.. 맛있는데.. 근데 이게 아닌데? ㅡㅡ;
아차.. 위에 아무 것도 안뿌렸구나.....

위에 뿌리는 건 모두 셀프. 마음 대로 뿌려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뿌려 먹으니 꽤 맛있었다. ^^ 역시 뭐니뭐니 해도 본토 음식이 맛있구나..

타코야끼군에서는 택배로 일본 전국 배달이 된다.
오른쪽 표에 보면 지역이랑 갯수로 요금이 나와 있는데...
홋카이도에서 20개를 택배 시키면... 1270엔... ㅡㅡ;;;; 그냥 거기서 사먹고 말지...

금방 먹고 나가면서 다시 사진 한 컷을 찍는데 아저씨 눈 마주쳤다! -_-);;;;

좀 가다보니 이제 좀 깨끗하고 번화하다 싶은 골목이 나왔다.
사실 아까부터 센니치마에이긴 하지만 대문짝만하게 써놓은 여기부턴 정말 사람들이 많이 찾는 
번화한 난바 거리가 시작된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센니치마에랑 난바랑 다른 곳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냥 거기서 거기였다. 부장님께 물어봐도
오사카 사람들이 난바라고 부르는 곳은 그냥 난바역 북쪽 거리 주변이라고.. ㅡㅡ;;;)

확실히 사람도 많고 밝다~!!!!
이 주위는 반 이상이 먹을 거리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음식점이 많았다.
저녁 8시만 되면 거의 모든 가게가 닫는 일본에서도 새벽까지 사람이 많다는 거리가 맞긴 맞나보다.

가이드 북에서도 그렇고 이 주위는 정말 먹어야만 할 것 같은 음식들이 많은데
그 중 내가 제일 먹고 싶은 것은 바로 이 551 Horai의 부따동~! (개인적으로 만두를 너무 좋아합니다. -_-a)
바로 이 가게 맞은 편에는 롯코목장 아이스크림이었던가.. 가게가 있는데
깜빡하고 사진도 안찍고 먹지도 못했다.. ㅜㅜ
그 이유는..

바로 이 지유켄에서 저녁을 먹기로 생각했기 때문!!!
왠만한 가이드북에서 모두 추천하는 이 곳의 음식은 바로~

바로 이 메부쯔카레~ (명물카레).
가격도 650엔이면 뭐.. 괜찮네~ 라고 생각해서 들어가니 생각보다 가게는 작다.
가운데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고 금방 나오는데~

한마디로.
맛. 없. 어.

이거 맛있다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생각 외로 너무 맛 없었다.
카레도 일본식 숙성 카레가 아니라 마치 오뚜기 카레 매운 맛을 먹는 듯 한...
날계란도 노른자랑 비벼 먹을 때만 맛있고 흰자는 있으나 마나..

이 메부쯔카레를 먹고 윙버스랑 가이드북 맛 집 정보는 전부 다 포기하기로 결정.
뭐 사실 부장님이 찍어준 오사카 사람이 추천하는 맛 집! 이라는 믿는 구석이 있어서긴 했지만.. ㅎㅎ

대 실망을 안고 북쪽으로 계속 올라가다 보니 그 유명한~!

여기서 뒤로 돌면~

그 유명한 구리코~

잘 꾸며진 강을 따라 천천히 걸어도 좋을 길이 길게 이어지고
그 주위는 밝은 네온사인의 가게들이 아주 많았다.
사진에서 보이는 돈키호테는 잡화점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동경에서도 간 적이 있으므로 이번엔 패스~

여기 도톰보리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유명한 음식점들이 매우 많아
손님을 끄는 방법으로 간판을 독특하고 크게 만들었고 그 것이 이 거리를 더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역시 유명한 도톰보리 극락 상점가.
옛날 분위기를 내는 곳으로 입장료까지 있는 상점가로 유명했지만..
내가 가기 3일 전인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뭐가 생기려나..

여기가 바로 가장 유명해 보이는 타코야키집.
바로 위 사진인 금룡 라면집 바로 대각선 맞은 편이다.
내가 봤을 때도 줄을 길게 서 있어서 정말 맛있는 집인가보다 생각해서 먹고 싶었으나
아까 타코야끼도 먹었고 명물같지도 않은 카레 먹어서 배도 부르고 줄도 너무 길어서 포기..

여기가 바로 부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맛 집 중 하나.
라면 신좌.
역시 배가 불러서 먹진 못했다... ㅜㅜ


메뉴 많은 집 치고 맛있는 집 못 봤지만........ ㅡ_ㅡ;;;;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정말 맛있는 라면집이 또 있었어요. ^^)

난바는 여기까지~
다음 편은 트레이드센터 야경입니다. ^^



너무 사진만 있고 설명이 없어서 성의없어 보이는게 사실이지만.. ㅡㅡ;;
혹시라도 궁금한게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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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여행유전자 2009/04/28 23:40 # 답글

    저도 지유켄 명물카레 먹고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도 '전통의 명물' 이라는 데 의미를 두었기에 유명한 곳인가 보다... 스키야키 먹을 때 말고는 날달걀 맛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 악당병아리 2009/04/30 01:50 # 답글

    타코타코 -0- ~ 하앍 ;; 오밤중에 타코야키가 먹고싶어 허덕대고있..게 만드시다닝
  • taki 2009/05/06 12:38 # 답글

    여행유전자님 > 저도 전통이라는 것에만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ㅜㅡ 하지만 배가 불러서 딴 걸 못 먹은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ㅜㅠ

    악당병아리님 > 저도 그 맛이 기억나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ㅜ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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